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제주도로 향한 뒤 7일 간 행방이 묘연했던 A 씨(31)는 23일 오전 9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에서 발견됐다.
앞서 A 씨는 지난 15일 저녁 직장에서 퇴근한 뒤, 16일 무단결근을 했다. 그는 자신의 컴퓨터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16일 제주도로 왔으며,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A 씨의 가족은 이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22일 A 씨에 대한 수사를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22일 수월봉 인근에서 A 씨를 보았다는 제보를 받고 A 씨의 부친과 함께 수월봉 일대를 수색했으나 A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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