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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조심’ 실내 환기는 한 번에 30분 이상… 시간대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9 11:17
2016년 3월 29일 11시 17분
입력
2016-03-29 11:13
2016년 3월 29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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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조심,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는 피해라
동아일보DB (사진=동아일보 홍진환 기자)
‘미세먼지 조심’ 실내 환기는 한 번에 30분 이상… 시간대는?
29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116㎍으로 가장 높고 수도권과 호남지방도 100㎍ 안팎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강북구가 117㎍으로 가장 높다.
케이웨더는 실내공기의 적절한 자연 환기 시간대는 오전 10시 이후에서 오후 9시 이전 사이라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새벽 공기가 상쾌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른 아침에는 대기가 침체돼 오염물질이 지상으로 가라앉아 있을 확률이 높다.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바람이 잦아드는 시간인 오전 9시와 오후 4시를 적정 환기 시간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또 한 번 환기 할 때는 30분 이상, 가급적 모든 창문을 열어 서로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방문, 옷장, 서랍장 등을 열어 같이 환기하면 가구 속 습기나 세균 번식 등의 예방에 좋다. 생선 굽기 등의 요리 후, 청소기를 사용한 직후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데 이때도 환기가 필요하다.
자연 환기를 할 경우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외부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예측해 가장 적절한 시간대를 파악하는 것이다. 자칫하면 실외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돼 오히려 실내 공기질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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