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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두산 화산재 반나절이면 日 상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8 08:29
2011년 11월 18일 08시 29분
입력
2011-11-18 08:15
2011년 11월 18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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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백두산이 대규모로 폭발하면 12시간 뒤에 화산재가 일본까지 도달하면서 하늘길이 막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립방재연구원은 18일 미국 연방재난관리청과 국립해양대기청의 유해물질확산 대기모형에 따라 모의실험을 한 결과 겨울에는 편서풍 영향으로 백두산 화산재가 동남쪽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산재는 8시간 만에 울릉도, 독도에 이르고 12시간 뒤에는 일본에 상륙하며 오사카는 16시간, 도쿄 인근은 18시간 만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남한에는 화산재로 인한 직접적 영향이 없겠지만 화산재 움직임 때문에 미주와 일본행 항공로가 사실상 마비될 것으로 우려된다.
여름철이라면 화산재가 북한 북동부와 중국 북동부, 러시아 남동부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폭발시 20억t에 이르는 천지 물이 흘러내리면서 북한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 일대에 대규모 홍수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철 선임연구원은 "1천년 전 폭발 규모 등을 참조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시험을 했으며 이 결과는 지난달 국제화산방재세미나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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