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삼선동 한성大뒤 재개발 아파트 940채 들어서

  • 입력 2009년 1월 16일 02시 58분


낡은 단독주택이 몰려있던 한성대 뒤편이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한다(조감도).

서울시는 14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삼선동2가 296 일대 6만3884m² 용지에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940채를 짓는 내용의 ‘삼선 제5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218% 이하, 건폐율 33% 이하 규제를 적용받는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21동, 940채가 들어선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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