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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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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노는 18일 성명을 내고 “21일 정 사장의 퇴진을 위해 비상 체제로 전환하겠다”며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정 사장이 물러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노는 “정 사장이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이 물러나면 기관의 독립성을 해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조직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정 사장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며 “임기 동안 1500억 원의 적자 경영과 탄핵 방송 등 편파방송을 해온 사람에게 임기제가 보장되진 않는다”고 밝혔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