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대 ‘감자육종소재은행’ 국가지정연구사업 또 선정

  • 입력 2008년 4월 11일 05시 40분


강원대는 생명공학부 임학태 교수의 ‘한국감자육종소재은행’이 2000년에 이어 또 다시 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 사업에 선정돼 2013년까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감자육종소재은행은 감자 자원의 새로운 활용법 연구, 신품종 개발, 국제 감자연구기관 및 유전자원은행과의 상호협력 등을 하고 있다.

임 교수가 개발한 20여 종의 감자 품종은 미국 프랑스 등에서 시험재배 중이며 특히 기능성 컬러감자 추출물로 만든 비만환자용 식·의약품은 국제특허에 출원 중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