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68개교 원어민 영어교사 늘려

  • 입력 2007년 2월 5일 03시 00분


서울 구로구와 서초구, 중구 각급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3개 구와 협약식을 하고 구로구 중학교 12개교와 서초구 초중학교 35개교에 다음 달부터, 중구 초중고교 21개교에는 9월부터 원어민 교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청은 소요 예산을 지원하고 시 교육청은 원어민 교사의 확보, 선발, 배치, 복무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서울시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 20개교와 중학교 20개교에 원어민 교사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