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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21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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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夏至). 낮이 가장 긴 날. 한 세월이 또 넘어가고 있다. ‘세월이라는 기차(시대정신)’보다 앞서 가는 사람은 진보. 기차 속도만큼만 가는 ‘안전빵’ 인간은 보수. 그렇다면 가만히 서 있으면서 ‘보수’라고 자처하는 사람은? ‘수구 꼴통.’ 하지만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며 떠드는 사람’도 있다. 바로 ‘역사인간’. 요즘 이런 사람 너무 많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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