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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4월 25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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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재 무료인 경기 고양시 대자동 시립화장장의 사용료를 5월 1일부터 5만원으로, 경기 파주시 용미리의 납골시설 사용료는 1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민이 아닌 경우 화장장 사용료는 1만5000원에서 15만원, 납골시설 사용료는 1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그러나 경기 고양, 파주시민은 서울시민과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또 납골시설 사용을 서울과 고양, 파주시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로 제한하고 일반시민은 부부 중 1명이 이미 안치된 경우 등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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