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 소속 회원 20여명은 15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서대문구 경찰
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총련 사태당시 연세대 종합관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여
대생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여대생들을 성추행했다"며 진상조사를 촉구했
다.
이들은 또 "지난 9일 국회 내무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감에서 국민회의 秋美愛의
원이 여대생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진상을 나열하자 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의원
품위'를 들먹이며 일방적으로 퇴장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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