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54%로 반등 “부동산 정책 잘못” 46%

  • 동아일보

갤럽조사, 민주 41%-국힘 26%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7.03 진주=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7.03 진주=뉴시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54%, 부정 평가는 36%로 각각 나타났다. 국정 지지율은 6·3 지방선거 이후인 6월 둘째 주 조사에서 57%로 직전 조사(5월 셋째 주) 대비 7%포인트 떨어진 뒤 하락세를 보여 왔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4%)이 가장 높았고 외교(14%)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6%)이 가장 높고 ‘부동산 정책’(9%), ‘독재·독단’(7%)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가 ‘잘못하고 있다’고 했고, ‘잘하고 있다’는 26%로 집계됐다. 특히 20대와 30대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각각 51%, 56%로 절반을 넘겼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6월 넷째 주)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1%, 국민의힘은 27%였다.

#이재명#국정 지지율#여론조사#부동산 정책#경제 민생#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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