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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유근형]AI는 현대전의 필요악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46.1.jpg)
“인공지능(AI)이 없었다면 이 정도 속도와 규모의 공습은 불가능했다.” 열흘째로 접어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한 영국 일간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서방 언론들의 주된 평가다. ‘AI 기반 폭격 체계’가 전장 정보 수집 및 평가, 목표물 식별, 공격 승인 준비, …
![[특파원 칼럼/김철중]‘10세’ 中로봇의 다음 무대가 두려워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1/133444965.1.jpg)
“10세 어린이의 인지 수준입니다.” 중국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의 창업자 왕싱싱(王興興)은 최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로봇 기술 및 수준을 이렇게 평가했다.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은 얼마 전 중국 설 ‘춘제’ 갈라쇼에서 단체 무술을 선보였다. 고난도 동작과 무술…
![[특파원 칼럼/신진우]‘3년만 버티면’이란 성급한 생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2/133399118.1.jpg)
“3년만 버티면 되지 않겠어요?” 최근 우리 정부 안팎의 인사들을 만나면 종종 듣는 얘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워낙 거센 데다 그들의 요구가 롤러코스터처럼 변덕까지 심하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까지만 일단 버텨보잔 뜻이다. 최근 집권 공화당은 지방선거…
![[특파원 칼럼/황인찬]日 비자 강화에 쫓겨나는 韓상인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8/133322149.1.jpg)
최근 일본 정부는 사업 관련 비자 요건을 강화했다. 지난해 10월 ‘경영·관리 비자’ 취득 요건을 엄격하게 바꾼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사업을 하려는 외국인은 앞서는 자본금 500만 엔(약 4700만 원)만 준비하면 됐지만 이제는 3000만 엔(약 …
![[특파원 칼럼/유근형]출생증명서도 ‘탈출 가방’에 넣는 그린란드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46.1.jpg)
최근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최대 도시 누크를 다녀왔다. 현장 취재를 진행하다 만난 초등학교 교사 마리나 클라센 씨의 집을 찾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피폐해진 실상을 설명하다 “꼭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며 기자를 집으로 안내했다. 누크 도심에서 차로 15분 남…
![[특파원 칼럼/김철중]AI 상용화 선도로 미래 시장 석권 선언한 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25/133227882.1.jpg)
중국은 올해부터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을 시행한다. 올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계획안이 최종 승인될 예정인데, 연초부터 분위기 띄우기에 한창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런민(人民)일보는 15차 5개년 계획과 관련된 시진핑(習近平…
![[특파원 칼럼/신진우]마가의 분열, 트럼프의 딜레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32.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독특하다. 얼핏 보기엔 ‘미국 우선주의’와 반이민 등 구호 아래 단단히 결속된 정치 집단처럼 보인다. 오프라인 유세 및 각종 정치 행사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확인된 그들의 무서운 폭발력은 트럼프 대통령이 20…
![[특파원 칼럼/임우선]美 시민들 거리로 나오게 한 ‘분노의 3박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1/133134610.1.jpg)
“우리에게도 눈이 있다.”요즘 미국에서는 연초부터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발생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백인 여성 사살 사건 때문이다. 이 여성은 동네에 나타난 ICE가 싫어서 차로 길을 막았다가 머리 등에 총 세 발…
![[특파원 칼럼/황인찬]日 오사카 행정통합 실패의 교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4/133090772.1.jpg)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부가 지난해 10월 출범한 뒤 일본의 지역 균형 발전의 논의에 탄력이 붙고 있다.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가 오사카의 ‘부(副)수도’ 지정을 강하게 요구하자,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동의하며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오사카가 부수도로 지정되면 도…
![[특파원 칼럼/임우선]교육의 의미 묻는 권도형의 편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3/133027419.1.jpg)
‘어머니는 제가 무엇에 대해 위대해져야 하는지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위대함 그 자체를 원하셨습니다. 저는 명확한 목적 없이 고도로 기능적인 존재로 길러졌습니다.’ 이달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연방법원에서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34)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특파원 칼럼/신진우]‘모범 동맹’ 칭찬에 담긴 미국의 청구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6/132981047.1.jpg)
몇 달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를 따로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는 “아시아 동맹들은 국내총생산(GDP)의 2%도 국방비에 투자하지 않는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쏟아냈다. 특히 대만을 겨냥해선 “시급함의 결여가 문제”라고 쏘아붙였고, 일본을 두곤 “헌법을 핑계 삼아 …
![[특파원 칼럼/황인찬]中日관계 급랭 부른 다카이치 발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8/132795389.1.jpg)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21일 취임 한 달을 맞는다. 일본의 첫 여성 총리인 그의 인기는 뜨겁다. 앞서 3일 일본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JNN) 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82%나 됐다. 같은 매체의 역대 조사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전 총리 때(20…
![[특파원 칼럼/임우선]미국에 돌아온 트럼프의 칼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1/132609610.1.jpg)
‘10일 내에 16.10달러(약 2만2910원)를 내세요. 기한을 넘기면 9.9%의 수수료가 추가 부과됩니다.’ 얼마 전 한 국제배송회사로부터 편지가 왔다. 열어보니 배송받은 물건에 대해 관세를 내라는 고지서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달 회사가 한국에서 추가 제작해 보내준 명함 두 통…
![[특파원 칼럼]“망해야 멈출 수 있다” 절감하는 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6869.1.jpg)
트럼프 폭풍에 유럽 경제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지금, ‘신 스틸러’로 주목받는 나라가 있다. 2010년대까지 부채에 허덕이며 ‘유로존의 시한폭탄’으로 치부되던 그리스다. 그리스 경제는 ‘기적의 리바운드(miraculous rebound)’를 보여주고 있다.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20…
![[특파원 칼럼/황인찬]이시바가 후대 총리에게 남긴 고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4/132561645.1.jpg)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10일 ‘전후 80년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총리가 1995년 전후 50주년을 맞아 총리 담화를 발표한 뒤 일본 총리는 10년 간격으로 8월 15일 패전일을 전후해 담화를 냈다. 이번에는 이전보다 두 달 늦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