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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법사위원장에 박광온 내정…정청래 “쿨하게 받아들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29 10:35
2021년 4월 29일 10시 35분
입력
2021-04-29 10:28
2021년 4월 29일 10시 28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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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3선의 박광온 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박 의원과 함께 후보로 거론됐던 정청래 의원은 “쿨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 표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법사위원장이던 윤호중 의원이 지난 16일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위원장 자리는 공석이었다.
박 의원 내정 소식에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침 일찍 윤호중 원내대표로부터 전화 통보를 받았다. 법사위원장에 정청래는 아니라고”라며 “나는 이미 당에서 하라면 하는 거고 하지 말라면 못하는 거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법사위원장을 내가 못할 것도 아니지만 볼썽사납게 자리 욕심을 탐하지는 않겠다”며 “이번 당의 결정도 쿨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어느 자리를 차지하는 것보다 무엇을 위해 뛰는가가 더 중요하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뛰겠다”라며 “박 의원님, 축하드린다. 개혁 입법의 기관차가 돼 달라”고 글을 맺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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