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金容淳) 김국태(金國泰)노동당 중앙위 비서가 지난해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을 가장 많이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횟수는 모두 73회로 김일성(金日成) 주석 사후인 95년이후 가장 많았으며, 이중 두 김비서가 37회를 수행해 당정군 인사중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다음은 김영춘(金英春)인민군 총참모장 32회, 조명록(趙明祿)군총정치국장 김일철(金鎰喆)인민무력부장 30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