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는 참으로 어려웠던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 오늘의 시련을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 당은 새 대통령이 작은 정파의 입장을 떠나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가지는 한 전폭적인 신뢰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당은 지난 대통령선거 패배의 시련을 딛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봉사할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제1다수당으로서 국정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믿고 의지하고 노력해 다시 한번 나라를 일으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