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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고양이 눈]나무옷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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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6 03:00
2019년 1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9-01-26 03:00
2019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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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고운 옷을 차려입었네요. 혹여나 추울까, 나무에 꽁꽁 실을 감아준 이의 마음을 떠올리니 포근한 기분이 드네요. 주말에도 기온이 영하 7도로 떨어져 춥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서울 인사동에서 독자 남형주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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