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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상품 잡기 또 열풍!… “전쟁터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2 13:54
2016년 3월 22일 13시 54분
입력
2016-03-22 13:53
2016년 3월 22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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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벅스코리아
22일 오전 모처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단어는 바로 ‘스타벅스 신상품’ 입니다. 상품은 대부분의 매장 개점과 동시에 동났고 여느때처럼 되팔고 사는 시장도 활성화됐습니다.
스타벅스는 22일부터 ‘2016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860여 개 매장에서 ‘벚꽃의 분위기를 닮은’ 음료 3종과 머그, 텀블러, 우산 등 28종의 상품을 판매했는데요.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스타벅스의 계절 맞이 상품은 엄청난 인기만큼 빠르게 품절되기 때문에 개점 전부터 많은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예상대로 스타벅스의 계절 한정 상품은 개점과 동시에 품절이 됐습니다.
사진= 스타벅스 공식 카페
오전 7시가 지나자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겨우 샀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7시에 오픈하는 매장 앞에 6시에 도착해 한 시간 줄을 섰다”면서 “하지만 이미 18번째 대기였고 원하는 상품을 다 살 수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었다”, “전쟁이 따로 없었다” 등으로 힘겨웠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중고나라
그러나 ‘구매 인증샷’과 비슷한 시간대에 중고장터에는 빠르게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를 판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고장터 사이트에는 22일 7시 15분부터 11시 15분까지 ‘상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한다’는 글이 무려 600개 가까이 올라와 있습니다.
보통 매장에서 판매했던 정가의 20%에서 많게는 40%까지 웃돈이 붙어 거래됩니다.
“매장에서 산 금액 그대로 판다”는 글이 종종 보이지만 이 경우 대개는 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음료 쿠폰이 없습니다.
한 네티즌은 “스타벅스 신상품이 나올 때마다 중고 마켓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것이 당연해졌다”면서 “스타벅스 측이 되팔지 못하도록 상품의 개수를 엄격히 제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줄 서서 산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값인데 정당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1인당 한 상품을 3개 이상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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