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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인구는 2년 전보다 10만 명 가까이 늘어났다. 서울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경기도로 이동한 데다 교통망 개발에 따른 인프라 개선 기대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경기도 인구는 1373만6642명이다. 2024년 1월보다 9만 9천여 명 증가했다.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시가 118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 109만 명, 고양시 105만 명, 화성시 99만 명 등 4개 특례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성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가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인구 하위 5개 지자체는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이다.도 전체 인구는 증가했지만 시·군별 증감은 제각각이다. 수원시를 비롯해 고양, 성남, 부천, 안산시 등 17개 시군에서는 인구가 감소했다. 부천시는 2021년 80만6067명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75만 8천여 명을 기록하며 5만 명 가량 줄었다. 수원시도 2023년 119만 명을 넘어선 후 1만 명 이상 감소했다.반면 지난해 특례시로 승격한 화성시는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2년 새 4만 4천여 명이 증가했다. 신도시 조성이 진행 중인 파주시(+2만7299명)와 양주시(+2만 6805명)는 3만 명 가까이 늘었다. 오산, 평택, 안양, 용인, 광명시가 1만 명 이상 늘었고, 광주시도 5천 명 이상 인구가 유입됐다.업계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유지되면서도 주거비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한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광주시 평균 아파트값은 4억 2518만 원으로, 반경 20km 이내 서울 송파구(22억 9823만 원), 강동구(11억5301만 원), 성남시(12억4926만 원), 하남시(10억2326만 원)와 비교해 최대 5분의 1 수준이다. 안양시 평균 아파트값은 6억7700만 원으로 인접한 과천시(21억4139만 원)의 4분의 1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광주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경강선 연장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판교·분당·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안양시도 기존 1·4호선에 GTX-C노선 추진으로 서울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주택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경기도 내 인구 이동이 대도시 중심에서 생활권 대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판교·분당·과천 등과 동일 생활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광주시와 안양시 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6년 임직원 자녀 초청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수원시 장안구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인재경영원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영어캠프는 2019년부터 운영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대우건설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겨울방학에는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임직원 자녀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외계인을 주제로 한 영어 글쓰기와 창작 활동을 통해 육하원칙에 따라 사고를 구조화하고 영어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입체 도형 제작, 캐리커처와 아이콘 만들기, 메시지 카드 작성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영어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웠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소속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투썸플레이스는 밸런타인과 설 연휴 시즌을 맞아 ‘스트로베리 초콜릿 롤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고려하는 디저트 소비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밸런타인과 설 연휴가 맞물리며 합리적인 가격의 달콤한 디저트 선물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시즌 소비 트렌드에 맞춰 ‘스트로베리 초콜릿 롤케이크’를 출시했다고 전했다.스트로베리 초콜릿 롤케이크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으로 잘 알려진 딸기·초콜릿 맛의 조합을 롤케이크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한다.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딸기의 산뜻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롤케이크 형태로 구성했고 고급스러운 전용 패키지를 적용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밸런타인 데이 선물은 물론 설 연휴 감사 선물용으로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밸런타인과 설 연휴가 이어지는 시즌을 맞아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투썸을 대표하는 딸기·초콜릿 맛의 조합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으로 기분 좋은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삼표그룹은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일 경험 지원사업 운영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IQ)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평균 지능보다 낮아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느린학습자’를 말한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법적 보호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이번 후원금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발된 서울시 경계선지능 청년 10명의 일 경험 활동비로 사용된다고 한다. 청년들은 한 해 동안 종이팩이 많이 배출되는 지역 상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종이팩을 회수하고 정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근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며 동료와의 소통, 협업, 갈등 해결 과정을 통해 사회성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정만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계선 지능 청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후원을 결정해준 삼표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사업이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일반 청년들에 비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경계선 청년들이 일 경험을 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와 협업해 압구정4구역 재건축 단지를 설계한다고 13일 밝혔다.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 설계사다.삼성물산은 세계 최고 건축 설계사와의 파트너십과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에 빛나는 시공 기술력을 결합해 압구정 지역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압구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주변을 압도하는 외관 설계에 집중한다. 한강 조망과 채광 극대화, 프라이버시 보호 등 입지적 장점과 조합원 니즈를 반영한 단지 배치에도 초점을 뒀다.또한 단지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공간으로 연결하는 커뮤니티 구조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동선과 주거 편의성을 최적화한 맞춤형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압구정4구역은 압구정 재건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독보적인 상징성에 걸맞는 최상의 미래 가치를 설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설을 앞둔 1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에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후원물품 및 교통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희망조약돌은 이날 귀향길 교통비(인당 5만 원)와 식료품 키트 100개 등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한순옥 지부장이 참석했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고 식료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이재원 이사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정부 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어르신을 위한 ‘Fill the box 캠페인(필더박스)’ 등 다양한 국내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부동산 투자 개발 회사 랜드섹(Landsec)은 최근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미디어·게이밍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랜드섹은 영국 FTSE 100 (런던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대표 기업으로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개발 회사다. 약 22조 원(130억 파운드)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이번 방한은 아시아 하우스 최상현 한국대표 주선으로 마크 알란 랜드섹 CEO와 앨리스 웹 미디어시티 UK CEO 등이 한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크래프톤과 넷마블을 방문해 한국 게이밍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와 AI 기술 기반 웹툰 기업 툰스퀘어 등을 방문하고 주한 영국 대사와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앨리스 웹 미디어시티UK CEO는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은 영국의 미디어 인프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최상현 아시아 하우스 한국 대표는 “랜드섹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을 전략적 거점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면서 “미디어, 게이밍, AI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영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한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그룹 소녀시대 출신 겸 배우 티파니 영과 그룹 갓세븐 뱀뱀이 신규 예능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MC로 낙점됐다. 엑스 더 리그는 9개국 32명의 글로벌 셀러들이 실제로 상품을 판매하며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셀러들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면 팬들이 구매한 실적이 점수로 환산되어 순위가 매겨진다고 한다. 단순히 응원하는 게 아니라 실제 구매가 승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참여 셀러들은 총 2억 명 이상의 글로벌 팬덤과 연간 약 4000억 원 규모의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각 셀러의 판매 전략과 경쟁 과정이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라라스테이션과 KT ENA가 공동 제작하고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7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은 2월 26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실제 판매가 시작되며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커머스를 팬덤과 콘텐츠가 결합된 경쟁 구조로 만든 새로운 포맷”이라면서 “글로벌 셀러, 브랜드, 팬이 함께 참여하는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KT ENA 측은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를 결합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마이클코어스는 2026 가을겨울 런웨이쇼를 12일 (현지시간) 뉴욕 링컨 센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쇼는 마이클코어스 컬렉션 45주년을 기념하면서 ‘뉴욕 시크(New York Chic)’를 테마로 뉴욕의 상징적인 대비를 담아냈다고 한다.이번 시즌은 드라마틱한 단순미와 일상 속 에센셜 아이템의 재해석에 주목했다고 한다. 테일러링은 바이어스 컷과 섬세한 드레이핑, 우아한 레이어링으로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했고 트위드와 플란넬 등 클래식한 소재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고 한다. 이브닝웨어는 트레인 디테일의 트라우저와 드레스, 남성복에서 영감받은 셔츠, 화려한 자수로 거침과 화려함의 균형을 표현했다.컬러는 시그니처 카멜 컬러 ‘폰(fawn)’과 어반 뉴트럴을 중심으로 루비·라즈베리·와인 등 강렬한 색조를 포인트로 활용했다고 한다. 액세서리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슈즈와 건축적 요소에서 영감받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쇼는 작곡가 세바스티앙 페랭의 맞춤 사운드트랙으로 공연장의 웅장함을 강조했고 리사 윙클러, 줄리아 노비스, 팔로마 엘세서, 알렉스 콘사니, 아멜리아 그레이 등이 런웨이에 올랐다고 한다.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이 피날레를 장식했다.우마 서먼, 다코타 패닝, 브랜드 앰버서더 수키 워터하우스,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 메리 제이 블라이즈, 마사 스튜어트 등이 프론트 로우에 참석했다.쇼 후 피제이 클락스에서 축하 행사가 열렸고 그래미 노미네이트 뮤지션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피아노 공연이 이어졌다. 마이클코어스 디자이너는 “뉴욕은 재창조와 재해석의 가능성으로 가득한 도시”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냉정한 동시에 가장 화려하고 마법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회복력과 강인함을 담고 있고 제가 디자인한 옷이 사람들에게 더 큰 힘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몰입형 콘텐츠 제작사 바우어랩(Bauer Lab)은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와 지난달 10일 두바이 콘서트 및 뮤직페스티벌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한류 콘텐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바우어랩의 차세대 몰입형 LED 돔 플랫폼 기술과 빅크의 글로벌 콘서트 제작, 디지털 유통 역량이 결합된다. 양사는 오프라인 공연을 넘어서는 공연, 콘텐츠 유통 모델을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바우어랩은 국내 최초 LED 돔 시어터 브랜드 ‘ORBYT(올빗)’을 기반으로 공연·전시·XR·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몰입형 콘텐츠 및 공간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ORBYT은 초고해상도 LED 돔 구조에 공간 음향과 실시간 송출 기술을 더한 차세대 극장 모델이다. 실제 콘서트와 버추얼 공연, 하이브리드 라이브, 아카이브형 콘텐츠 상영이 가능한 통합형 플랫폼이다.바우어랩은 공연 개최와 무관하게 콘텐츠를 상시 운영·송출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갖췄다. 이번 협약으로 빅크가 제작한 IP 기반 공연 콘텐츠를 올빗 플랫폼에 탑재해 고품질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하게 된다. 글로벌 K컬처 수요층의 관람 니즈를 충족시키고, 공연 콘텐츠를 확장·재유통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빅크(BIGC)는 전 세계 230개국 130만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올인원 디지털 베뉴(All-in-one Digital Venue)’를 표방하고 콘서트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티켓 예매 서비스 ‘BIGC PASS(빅크 패스)’를 비롯해 AI 라이브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커머스 등 공연 기획부터 사후 팬 경험까지 통합 기술력을 갖췄다. 대형 K-POP 라이브 공연의 무대 연출 및 기술 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동시에 보유해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빅크는 K팝·K컬처 아티스트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LED 돔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 확장하고 바우어랩은 플랫폼 사업자로서 콘텐츠 생태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양사는 공연 제작사와 공간·플랫폼 사업자 간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콘서트 산업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확장하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향후 양사는 실공연과 연계된 버추얼 라이브 및 아카이브 콘텐츠를 공동 기획해 올빗 LED 돔 시어터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바우어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콘서트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확장·유통 가능한 콘텐츠 자산으로 전환하는 시작점”이라면서 “빅크의 글로벌 엔터테크 역량과 올빗의 몰입형 플랫폼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공연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대찬병원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의료지원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의료지원하는 팀은 컬링, 스켈레톤, 봅슬레이 3개 종목 국가대표 팀으로 총 18명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의료지원으로 대찬병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 현장 의료 지원을 3회 연속 수행하게 됐다.대찬병원은 이번 대회에 문제양 센터장을 비롯한 스포츠메디컬팀을 파견해 국가대표 선수단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일정과 훈련 환경,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부상 예방과 회복, 경기력 유지 지원에 집중한다.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 의료진에는 IOC 주관 Team Physician Course를 이수하고 평창·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 주치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4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스포츠 손상 진단, 경기 중 응급 처치, 재활 치료 및 컨디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스포츠 메디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동계 스포츠는 근골격계 손상 위험이 높은 만큼, 대찬병원은 정밀 진단부터 현장 응급 처치, 단계별 재활 치료, 컨디션 관리까지 통합한 시스템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대찬병원은 현재 컬링, 스켈레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3개 종목의 공식 협력 병원으로 활동 중이다. 선수 개인별 신체 조건과 종목 특성을 고려한 진단 및 재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시즌 전·중·후 통합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병원 관계자는 “국제 대회 현장에서 쌓은 의료 경험은 선수 치료와 병원 스포츠 의학 경쟁력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메디컬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기술과 시스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생활 안전용품 기업 태양보건안전은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안전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태양보건안전은 산업현장 안전용품과 개인 보호구, 생활 방역·위생 제품, 보건 안전 장비 등 주요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학교, 공공기관, 병원, 복지시설 등 다양한 교육·보건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회사는 학생과 시민의 생명 보호를 기업 경영의 최상위 가치로 두고 안전 중심 경영을 지속해 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태양보건안전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과 협력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고 국제문화교류재단(ICCF)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학생, 독거 어르신 대상 생활 안전용품 지원과 정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재은 태양보건안전 대표는 “수상은 끝이 아니라 책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임현성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를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 회장의 임기는 향후 2년이고 안경광학 교육 표준화와 직역 환경 변화 대응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임현성 회장은 현재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시 안경사협회 정책개발위원장, 대한시과학회 학술부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교육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검안 분야 국제 학술단체인 APCO(Asia Pacific Council of Optometry)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임 회장은 안경사법 개정 논의와 AI 기반 검안·시기능 평가 기술 도입 등 직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체계 정비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협의회는 법·제도 변화가 교육과정, 국가시험, 현장실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회원 대학과 공유하고, 정책 브리프 발간 등을 통해 교육계 의견을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한다.또 대한안경사협회 및 관련 학회와의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직역 확대 흐름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굴절검사, 누진다초점 렌즈 설계,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시기능 관리 등 실무 영역을 교육 및 임상실습 과정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AI·디지털 전환 대응도 정책 방향에 포함됐다. 협의회는 굴절검사, 시기능 평가, 맞춤형 렌즈 처방, 데이터 기반 시력관리 등 분야에서 자동화 장비와 알고리즘 활용이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 내 데이터 해석과 AI 장비 이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VR·AR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과 AI 활용 임상 케이스 토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전국 안경광학과 간 교육과정 편차와 현장 적합성을 줄이기 위해 최소 교육 기준(Consensus Curriculum) 마련을 추진한다. 굴절·양안시, 콘택트렌즈, 안질환 기초, 안경광학 기기, 의료윤리 및 법규 등 핵심 영역에 대해 졸업 시 도달해야 할 학습성과를 설정하고 권고 교육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현장실습 질 제고를 위해 대한안경사협회와 연계한 안경원 실습 네트워크와 안과·전문센터 협력 모델도 구축한다. 표준화된 실습 모델과 평가 도구를 공유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보장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수업 공개·피드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임 회장은 “특히 시기능 훈련과 아이테라피 분야에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상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아이테라피센터와 같은 기관들의 활동은 안경사의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다”면서 “교육계와 현장이 상호 협력하는 구조 속에서 관련 분야가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일 결혼정보업체 트웨니스 도쿄가 회원들의 소개·결혼 과정과 관련해 한국 내에서 체험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eauty(케이뷰티) &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서비스는 소개팅 준비부터 결혼 이후 정착까지 필요한 절차를 한국에서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국제 결혼업체는 남성이 일본 등 해외에서 소개팅과 맞선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이 경우 체류 비용과 제한된 체류 기간으로 인해 충분한 만남이나 문화 체험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이에 트웨니스 도쿄가 한국어가 가능한 일본인 여성이 한국에 체류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남성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일본인 여성은 미용 시술 정보, K-POP 스타일리스트의 메이크업·헤어·의상 클래스 참여, 서울 내 레스토랑과 전시 공간 큐레이션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결혼 이후 한국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한국 남성과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1:1 한국어 튜터링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결혼이민비자 안내, 구직 가능 비자 정보, 제휴 HR 업체 연계 등을 도와 정보 부족과 심리적 고립을 줄이는 구조라고 한다.트웨니스 도쿄는 국내 1위 데이팅 앱 ‘글램’ 운영사 큐피스트가 운영하면서 온라인 데이터와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해 직업·소득·라이프스타일·가치관 기반 매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일본 여성 회원 풀은 현지 인력을 통해 자체 구축했다고 한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공항철도는 지난해 12월 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의 영업 운행을 시작한 이후 출·퇴근 시간대 열차 및 역사 혼잡도가 개선됐다고 13일 밝혔다.평일 기준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364회에서 421회로 57회(약 15.7%) 늘어났고 출근 시간대(7시 30분∼8시 30분)에는 총 16회의 열차를 운행해 배차 간격을 최대 3분대까지 단축했다.월평균 혼잡도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 출근 시간대 월평균 혼잡도는 최대 150%였으나, 올해 1월에는 108%로 낮아졌다. 퇴근 시간대는 112% 수준이었다. 이는 월평균 기준 42%p 감소한 수치로 약 28% 정도 혼잡이 완화됐다.열차 혼잡도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라 열차 탑승 정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 비율로 산정하고 130%를 초과하면 위기경보 ‘관심 단계’에 해당한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해당 기준을 하회한다.역사 승강장 혼잡도도 개선됐다. 출·퇴근 시간대 평균 80%를 넘던 승강장 혼잡도는 1월 기준 출근 57%, 퇴근 72%로 낮아졌다. 승강장 내 체류 인원이 줄면서 이동 공간 여유가 생기고, 승·하차 흐름도 원활해졌다.승강장 혼잡도는 승강장 공간 대비 이용 인원 밀집 정도를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설계지침 기준으로 산정됐다.공항철도 측은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과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해 혼잡도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안내 인력 운영과 역사 내 안내 방송을 통해 승객 분산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객 증가 추이를 분석해 열차 운행과 배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신규 전동차 투입은 단순한 증차가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줄인 변화”라면서 “앞으로도 안전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스포츠센터 운영 기업 스포츠아일랜드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설 운영과 서비스 관리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재정비했다고 한다.ISO 9001은 고객 만족, 리스크 관리, 내부 통제, 지속적 개선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인증 과정에서 스포츠아일랜드는 회원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의 표준화, 리스크 관리 도입, 시설 관리 체계 정비,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인적 역량 의존형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스포츠아일랜드는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를 비롯해 강북종합체육센터, 세종시민스포츠센터, 분당패밀리스포츠센터 등 전국 주요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표준화 시스템을 결합해 종합 스포츠센터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대외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장관 표창 수상, 여가친화기업 및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대한적십자사 금장 포상 등 사회적 책임 경영(ESG)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는 “ISO 9001 인증은 임직원과 현장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AI 기업 티티테라는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AI 콜 에이전트’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티티테라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확률 기반 대화 문맥 유지 기술을 적용해 통화 내용을 이해하고 예약이나 안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한국어로 요청하면 AI 비서가 일본어로 통화를 진행하고 예약을 처리할 수 있다. 통화는 음성 기반으로 이루어진다.시연 페이지는 15개 언어를 지원하고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화 예약 문화가 있는 지역에서 현지 언어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AI와 직접 통화해 예약을 시도할 수 있고, 식당 직원 역할을 맡아 AI의 전화를 받아볼 수도 있다.티티테라는 이번 기술을 AI 개인비서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영업 시간 외에 걸려오는 전화를 처리하거나 외국인 고객 예약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티티테라 관계자는 “AI 콜 에이전트는 단순 대화가 아니라 사용자의 요청을 실제 작업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라면서 “AI가 전화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스마트팜 기업 닥터애그는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서 열린 ‘2026 풍각면 면정보고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과 장학금은 청도군을 통해 지역 복지와 인재 육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닥터애그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스마트팜 기술 기반 농업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김진석 닥터애그 대표는 “기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외식프랜차이즈 고피자는 7년간 해외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를 활용해 해외 사업 구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만든 매장 운영과 유통 협업 방식을 다른 나라에 적용하는 전략이다.고피자는 2019년 인도 진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모델’을 도입했다고 한다. 고피자 측은 이는 현지 기업에 사업권을 부여하되 자체 조리 시스템 ‘고븐(GOVEN)’과 표준화된 조리 공정, 운영 매뉴얼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고피자는 이 MF 사업 론칭 6개월 만에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등 4개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고피자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세븐일레븐 매장 안에서 피자를 판매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CGV 영화관 내 매장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기존 매장과 시설을 활용해 운영하는 방식이다.인도에서는 60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직접 경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고피자는 인도 시장을 성장의 핵심으로 보고 현지 브랜드 ‘달코미’와 ‘고추장’을 함께 운영하며 매출원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고피자는 일본과 중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 상하이에서는 조인트벤처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상반기 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해외에서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2026년은 각 나라에서 실제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화장품 브랜드 셀리맥스(celimax)는 대표 제품인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가 북미 최대 플랫폼인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페이셜 세럼(Facial Serums)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아마존 미국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뷰티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실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랭킹이 집계된다는 점에서 이번 페이셜 세럼 카테고리 1위는 사실상 글로벌 온라인 세럼 시장 내 최상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해당 제품은 앞서 ‘레티날(retinal)’ 키워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이번에는 세럼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뷰티·퍼스널케어(Beauty & Personal Care) 전체 카테고리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아마존 호주에서 뷰티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쇼핑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에서도 뷰티 전 제품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셀리맥스는 최근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얼타 뷰티(Ulta Beauty) 1300개 전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70여 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2024년 매출 462억 원에서 2025년 연매출 1700억 원으로 약 3.7배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아마존 미국에서 세럼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셀리맥스의 제품력이 실질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실효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과장 없이 효과로 증명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