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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생명 구하는 고귀한 활동에 관심을” 김영주 무협회장 소생캠페인 동참

입력 2019-12-26 03:00업데이트 2019-1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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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 크기가 약 115dB(데시벨)로 풍선 터질 때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려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는 게 목표다.

김 회장은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소생 캠페인 참여 동영상에서 빨간 풍선을 터뜨리며 소음을 직접 경험했다. 김 회장은 “닥터헬기 소리가 조금 시끄럽고 불편할 수는 있지만 풍선 터지는 소리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승무원을 생각하며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활동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지명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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