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8.4%로 전주 대비 0.4%포인트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2019년 6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4%포인트 오른 48.4%를 기록했다. 2주 동안 완만한 내림세가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1%포인트 내린 45.6%로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포인트) 내인 2.8%포인트로 집계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와 50대, 60대 이상은 상승한 반면, 호남, 40대와 30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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