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다이어트로 홍보?…제이쓴, 제품 출시 논란에 내놓은 해명은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13일 23시 25분


개그우먼 홍현희 다이어트 전후. 유튜브
개그우먼 홍현희 다이어트 전후. 유튜브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13일 자신이 출시한 제품이 다이어트 보조제와 다이어트 약 등으로 오해받자 “일반식품”이라고 해명했다. 제이쓴은 부인 홍현희가 다이어트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식초와 오일, 야채 등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끔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하지만 일각에선 홍현희의 다이어트 과정 공개는 제품 판매를 위한 ‘밑밥 깔기’라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제이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출시한 제품은 다이어트 약이 아니고 건강기능식품도 아니다. 의약품도 아닌 일반식품”이라고 올렸다. 이어 “부인이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아 가는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식초와 오일, 야채를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며 “(부인이) 갑자기 살이 빠진 것처럼 느끼실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 필라테스는 물론 걷기를 병행하면서 매일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운동없이 감량했다거나 운동이 필요없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감량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함께 병행한 과정이었다. 단순히 먹고 빠지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제품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약 10㎏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을 맞지 않고 식습관으로만 살을 뺀 사실을 전해 관심을 끌었다. 홍현희가 강조한 습관은 이른바 ‘오·야·식’. 이는 ‘오이’ ‘야채’ ‘식초’의 줄임말이다. 홍현희는 “식사 전에 식초 한 컵을 마셨다”며 “가장 큰 변화를 준 게 식초”라고 했다. 또 “식사 전에 야채를 먹었다”며 “샐러드와 오이를 먹고 지겨울 땐 데쳐서 먹거나 갈아서도 먹었다”고 했다.

일부 구독자는 홍현희의 다이어트 성공 후 제이쓴이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 구독자는 “지난해 12월에 업로드된 다이어트 성공 영상에 ‘이래놓고 제품 팔면 실망할 것 같다’고 댓글이 올라온 적 있는데 진짜 홍보를 위한 밑밥 작업이었나”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제품과 관련해 “(홍)현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홍현희#다이어트#제이쓴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