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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과거 공개, 서울대 성악과 출신… “알고 보니 엄친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8 11:22
2013년 11월 8일 11시 22분
입력
2013-11-08 11:16
2013년 11월 8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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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기분좋은날'
‘김혜은 과거 공개’
‘오로라공주’에서 밉상 시누이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의 화려한 과거모습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우 김혜은이 출연해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극 중에서 맡은 홍자몽 역이 성악과 출신인데 실제로도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배우가 되기 앞서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서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김혜은은 극 중에서 들고 나왔던 가방이 자신의 작품이라고 밝히며 가방 디자이너로서의 면모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혜은 과거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은 과거에도 예뻤네”, “정말 다재다능한 분 이네”, “딸이 너무 귀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의 딸은 “‘오로라공주’ 보고 좋아졌어”라면서 미래의 꿈이 배우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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