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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말레이오픈 결승행…英에 2-1 역전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0 19:22
2026년 1월 10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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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이소희 조는 일본 꺾고 결승 안착
신화 뉴시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황금 콤비’ 김원호와 서승재(이상 삼성생명)가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올랐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듵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벤 레인-션 벤디 조(16위·영국)에 2-1(8-21 21-11 21-18)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조는 1게임 초반 주도권을 내준 뒤 끌려간 끝에 8-21, 13점 차로 졌다.
하지만 2게임을 가져오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11-6으로 크게 달아난 한국 조는 이후 영국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마지막 3게임은 치열한 승부 끝에 김원호와 서승재 조가 웃었다.
초반 4점을 내리 허용했으나, 끈질긴 추격 끝에 전세를 뒤집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도 결승에 안착했다.
둘은 이날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인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2-0(21-16 21-12)으로 눌렀다.
지난달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백하나-이소희 조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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