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니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본인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포함하면 4관왕이다.
제니는 지난 10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위드 프리즘,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블랙핑크 디지털 싱글 ‘뛰어(JUMP)’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해 솔로와 그룹 활동을 모두 아우르는 행보를 입증했다.
제니는 “올해가 데뷔 10주년이다. 제 꿈에 가까워진 것 같아 행복하다”며 “팬 여러분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의 인사 올리고 싶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하는 제니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제니는 레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Filter’(필터), ‘Damn Right (feat. Childish Gambino, Kali Uchis)’(댐 라이트),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선보이며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니는 편곡이 더해진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열광의 분위기로 물들였다.
제니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제니는 지난해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KOREAN IDOLS OF THE YEAR 2025) 1위로 선정됐다. 또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2025 결산’(Spotify Wrapped 2025) 캠페인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참여했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결산 차트에서 ‘루비’로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2025년 최고의 팝 앨범’(Best Pop Albums of 2025)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그룹 ‘코르티스’와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에게 돌아갔다.
이번 골든디스크는 2024년 11월 초부터 작년 10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음반이 대상이다.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음반 판매량·음원 이용량을 집계해 반영한 정량평가(60%),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40%)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첫 사진전 ’J2NNI5‘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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