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이닷’,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4월 18일 09시 54분


SK텔레콤은 A.(에이닷)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의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SKT 제공
SK텔레콤은 A.(에이닷)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의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SKT 제공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서비스 ‘A.(에이닷)’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SKT는 T 팩토리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1년 IDEA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에이닷은 AI의 A를 상징함과 동시에 알파벳의 첫 글자로서 ‘세상을 여는 첫 번째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SKT는 조형적 로고를 디자인하는 대신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눈이라는 의인화 요소를 포함해 사용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조했다.

예희강 SKT 브랜드전략 담당은 “앞으로도 SKT만의 철학이 담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교감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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