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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안산대,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17명 합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12-13 10:34
2016년 12월 13일 10시 34분
입력
2016-12-13 10:30
2016년 12월 1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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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경호경찰과(학과장 손경환)는 지난 10일 실시된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시험에서 응시학생 19명 중 17명이 합격하여 전국 대학교 중 최우수 합격률(90.5%)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19명 응시 17명 합격…전국 대학 중 최우수 합격률 90.5%
신안산대학교 경호경찰과(학과장 손경환)는 지난 10일 실시된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시험에서 응시학생 19명 중 17명이 합격하여 전국 대학교 중 최우수 합격률(90.5%)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신변보호사는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대한 위해 발생을 방지하고 신변 안전보호를 원하는 국민의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자격증이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문직종에 종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해 합격자를 배출한다.
곽윤경 합격생(2학년)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전공특별과정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셔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합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격자들은 지난 10일 협회에서 실시되는 8시간의 기본 교육을 이수하여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본 자격증을 발급받은 합격자들은 취업 및 군 입대 등에 가산점을 획득하게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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