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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8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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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본부장 겸직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38·사진) 부사장이 보폭(步幅)을 넓히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마케팅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 부사장이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지역본부장을 겸하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내년 1월 1일자로 윤재룡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승진> △상무 문동환 △상무보 윤효원 조운용 김용희 변영설 권재구 우병일(이상 내년 1월 1일자) <전보> △중국지역본부장 허기열 △구주지역〃 최진욱 △연구생산기술본부 연구개발부문장 안명헌 △마케팅본부 글로벌 OE부문장 이병진 △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담당 조승래 △연구생산기술본부 연구개발부문 RE개발담당 윤효원 △중국지역본부 OE담당 변영설 △〃 가흥공장장 김용희 △미주지역본부 중남미담당 권재구(이상 11월 1일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17일 김봉경(54·사진) 현대·기아차 홍보담당 전무를 홍보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김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옛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대차 성북영업소장, 기아차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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