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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1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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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수산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유족과 회사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 회장의 영결식을 치른 뒤 경기 파주시 탄현면 동화경모공원에 고인을 안장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 작고 직전인 이달 1일 김 회장 및 김 회장 부인 보유의 오양수산 지분 35.2%를 사조산업 자회사인 사조CS에 매각하는 계약이 체결된 것에 대해 김 회장의 큰아들인 김명환 오양수산 대표이사 부회장 측이 강력 반발하면서 그동안 장례 절차가 지연돼 왔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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