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문원 5월 결혼 “애정 어린 염려 잘 알아…저희 더 단단해져”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6일 13시 33분


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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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본명 이지선)가 오는 5월 7세 연하 가수 문원(37·본명 박상문)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지는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신지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 신지는 편지에서 “연이은 강추위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라며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27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고 밝혔다.

신지는 “제 인생 2막의 시작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신지는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며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수 신지로서 활동도 더 열심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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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6월 신지는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코요태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신지가 내년 상반기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신지는 당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팬분들과 지인분들께는 제가 직접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기자님들께서 한발 빠르셨다”며 결혼을 인정했다.

신지는 “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 촬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7세 연하 발라드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신지의 신곡에도 함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지스타 제공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7세 연하 발라드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신지의 신곡에도 함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지스타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은 1988년생 발라드 가수로, 2012년 곡 ‘나랑 살자’로 데뷔했다. 2024년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지와 인연을 맺었다.

문원은 지난해 신지의 싱글 ‘샬라카둘라(Salagadoola)’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곡이다.

신지는 초혼, 문원은 재혼으로 알려졌다.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7세 연하 발라드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신지의 신곡에도 함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지스타 제공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7세 연하 발라드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신지의 신곡에도 함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지스타 제공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이후 문원의 태도 등이 논란이 돼 결혼 반대 여론이 형성됐다.

신지는 한 유튜브 영상에서 “사실이 아닌 루머 때문에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문원의 말실수는 인정한다”며 “말주변이 없다”고 했다.

신지는 문원이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한 데 대해 “‘이 정도로 파급력이 셀지 몰랐다’고 해야 했다”며 “잘 표현했어야 한다”고 했다.

문원이 자녀가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하지 않았다는 오해에 대해선 “사귀기 전에 (문원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하더라. 내가 ‘너 혹시 한번 갔다 왔니?’ 했다. 일주일간 고민 후 내가 먼저 ‘우리 계속 보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코요태#신지#문원#신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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