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결제기 부수고 100만원 훔친 50대…잡고 보니 ‘전과 74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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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키오스크를 통해 아이스크림 값을 결제할 수 있다./뉴스1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키오스크를 통해 아이스크림 값을 결제할 수 있다./뉴스1
인천에서 무인점포 결제 단말기를 파손하고 현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결제 단말기를 부순 뒤 현금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점포 주인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뒤 주변 순찰과 탐문을 벌여 약 9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쯤 A 씨를 검거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훔친 현금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절도와 폭행 등으로 74차례 전과가 있는 상습 범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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