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 “2주 만에 코로나 극복…죽을 정도로 아파”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16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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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근황을 전했다.

이현이는 16일 인스타그램에 “2주 만에 코로나 극복. 2월 말에 윤서가 먼저 코로나에 걸려서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전부 못 가고 온 가족 다 같이 격리했는데 3월 초에는 저랑 영서가 연달아 확진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미크론은 안 아프다더니 백신 3차 맞으면 덜 아프다더니 저는 정말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아팠었다”라며 “엉엉엉. 병원에 전화해서 약 처방받아서 먹었지만 약도 소용 없었다”고 했다.

이현이는 “저는 증상이 심한 케이스였던 것 같은데,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모두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라고 했다.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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