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아마존닷컴 전자책 장수 분야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5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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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67)이 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의 영문판인 ‘I’ve Decided to Live 120 Years‘(사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미국 아마존닷컴의 전자책 장수(Aging) 분야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9월 초 첫 발간된 이 책은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등의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이다.

이 총장은 60대 후반 이후의 여생을 어떻게 살지 성찰하면서 이 책을 지었다.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 인간관과 자연관을 바탕으로 인생의 참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총장은 “이 책에 37년간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전했던 내용의 정수를 담았다”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120살까지 선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인생을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즈가 꼽은 베스트셀러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의 저자이자 의사인 크리스타인 노스럽은 “이 총장은 책을 통해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없이 완전하게 사는 것에 대한 참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고 평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영문판에 이어 일어판과 중국어판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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