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랑콤,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로 꽃단장

  • Array
  • 입력 2011년 3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정혜영의 투명 피부빛 비밀’ 제안


‘투명한 피부를 위해 3가지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마련해보세요!’ 랑콤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3개 제품을 제안했다. ‘정혜영의 투명 피부빛 비밀’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 제품은 △블랑 엑스퍼트 멜라노라이저 스팟 레이저 △UV엑스퍼트 △브라이트닝 미라클 콤팩트 파운데이션이다.

블랑 엑스퍼트 멜라노라이저 스팟 레이저는 피부 색소가 침착돼 얼굴빛이 칙칙하고 어두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감초 추출물과 장밋빛 박하 추출물 등을 사용했다. 랑콤 측은 “피부 색소 침착의 원인인 ‘멜라닌 주머니(멜라노좀)’를 피부 속 세포가 스스로 분해할 수 있도록 세포에 힘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랑 엑스퍼트 멜라노라이저 스팟 레이저를 꾸준히 사용하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다크 스폿이 약해지고 얼굴에 드리운 칙칙한 느낌이 옅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다크 스폿 부위와 이마, 볼, 코와 턱 그리고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듯 바르면 된다.


UV엑스퍼트 GN-쉴드 SPF 50 BB베이스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12시간 동안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 기미나 잔주름, 고르지 못한 피부 톤, 모공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UV엑스퍼트 GN-쉴드 SPF 50 하이 포텐시 액티브 프로텍션 역시 12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해 조기 노화를 방지한다. 랑콤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 피부 속 색소 침착을 억제한다”고 말했다. 이들 두 UV엑스퍼트 제품은 매일 아침 화장품을 바를 때 가장 마지막 단계에 바른다. 자외선이 강한 봄여름에는 자외선에 특히 민감한 부위에 가볍게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브라이트닝 미라클 콤팩트 파운데이션 SPF 35PA+++는 12시간 동안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게 해준다고 랑콤은 설명했다. 수분은 머금고 피지를 흡수해 파운데이션이 지워지는 것을 막아 준다는 것. 랑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속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피부 표면의 광채를 증가시켜 얼굴빛을 밝게 하고 피부의 칙칙함을 교정해주는 효과도 있다. 랑콤은 “피부의 노란빛도 완화시켜 투명하면서도 생기 있는 얼굴빛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제품 안에 들어있는 ‘듀오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꼼꼼하게 바른다. 반대쪽 면의 스펀지로 다시 한 번 미끄러지듯 마무리해주면 모공이나 피부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자외선은 주름, 피부 늘어짐, 반점, 피부노화 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전문가들이 자외선 차단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외출할 때는 물론이고 집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