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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1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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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스웨터가 너무 싫은 뽈리. 그런데 뽈리의 스웨터를 본 친구들은 빌려달라고 난리다. 생쥐가 입어 보니 근사한 원피스, 양이 써 보니 독특한 모자, 코끼리가 써 보니 별난 가면…. 멋지다고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니 스웨터가 처음처럼 싫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래서 뽈리는 소리 지른다. “내 스웨터야!”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마음이 바뀌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묘사한 그림책. ‘뽈리와 개구쟁이 친구들’ 시리즈 첫 권.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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