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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SNL 김슬기에게 굴욕 “아이돌계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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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 10:57
2013년 5월 5일 10시 57분
입력
2013-05-05 10:42
2013년 5월 5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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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가 그룹 신화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
신화는 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역대 최고로 방청신청을 제일 많이 했다고 하더라. 정말 떨린다. 우리도 SNL코리아 광팬이다”라고 말했고 김동완은 “초창기 아이돌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아이돌들은 별명이 있다. 2PM은 짐승돌 등이다. 우리한테도 좋은 별명을 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관객석에 앉아 있던 김슬기는 “걸림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tvN ‘SNL코리아’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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