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는 7일 ‘9·11 테러 6개월’ 특집기사에서 ‘미 국민은 테러 전쟁 이후 부시 행정부와 그의 정책방향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에 대한 지지율이 테러 참사 직전인 작년 9월 초의 51%에서 82%로 급상승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9·11 테러’ 발생 6개월이 다가오면서 미 국민은 당시 겪었던 준전시적 비상 상황으로부터 점차 정상을 회복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윤기자 parkhy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