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레이스]
국힘, 김문수-한동훈 결선 진출
“金, 반탄 선명성 경쟁 홍준표 앞서… 韓, 경선 거치며 당내 찬탄표 결집”
‘한덕수와 단일화 여부’도 영향 끼쳐… 51% 그친 당원 투표율 변수 전망
악수하는 최후의 2인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1대 대선 국민의힘 최종 경선 후보 발표 행사에서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한동훈 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악수하고 있다. 한 전 대표 오른쪽으로 탈락한 안철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서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대선 후보 3차 경선이 ‘반탄파’(탄핵 반대파)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찬탄파’(탄핵 찬성파)인 한동훈 전 대표 간 1 대 1 맞대결 구도로 형성됐다. 김 전 장관에게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강성 당원들이 결집하고, 한 전 대표에게는 탄핵에 찬성하는 표심이 모인 것으로 분석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 전 대통령 탄핵 등을 놓고 대척점에 서 있던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가 최종 결선에서 붙으면서 찬탄과 반탄 대립 구도는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극명하게 엇갈리는 두 후보가 정면충돌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최종 결선까지 ‘탄핵의 강’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반탄파 洪 대신 강성 金 선택
국민의힘은 29일 4강이 맞붙은 2차 경선 통과자로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가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차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반탄파에서는 김 전 장관이, 찬탄파에서는 한 전 대표가 각자의 진영을 대표하는 대권 주자가 된 것이다.
국민의힘 내에선 2강을 놓고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예측 불가 접전을 예상했다. 이날 결과에 김 전 장관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 한 전 대표는 국민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잡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 전 장관은 탄핵 정국 초기부터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반대를 일관되게 주장하면서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반탄파였던 홍 전 시장보다 선명하게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냈던 점이 반탄파 대표 주자로 강성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결국 보수 대표 주자로서 선명성 경쟁에서 김 전 장관이 홍 전 시장을 앞선 셈”이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부각하면서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희망하는 친윤(친윤석열) 지지층과 강성 당원들의 표심이 쏠렸다는 해석도 나온다. 홍 전 시장은 경선 초기 한 권한대행 출마와 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여기에 홍 전 시장이 한 전 대표와의 토론회에서 “깐족거린다”, “왜 키높이 구두를 신느냐” 등 인신공격성 네거티브 공세를 펼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전 대표는 찬탄 대 반탄 구도로 치러진 당내 경선을 통해 당내 탄핵 찬성 표심을 흡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8 대 0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신당설 등으로 당내 탄핵 반대 표심에 균열이 생긴 것도 한 전 대표의 최종 결선 진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대표 시절 구축한 상대적으로 견고한 팬덤도 핵심 지지층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시대 정신이 시대 교체에 있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여러 번 말해 왔고 그 시대 정신을 받아내는 방식과 지향점도 말했다. 많은 국민들께서 그 지점에 공감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 캠프 관계자는 “탄핵에 찬성한 중도층이나 비상계엄 사태를 부끄러워하는 당원이나 국민의힘 지지층이 한 전 대표를 밀어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金-韓, ‘탄핵의 강’서 극과 극 대치
두 후보는 30일 열리는 양자 토론에서도 윤 전 대통령 탄핵 찬반과 12·3 비상계엄 책임론 등을 두고 극과 극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24일 열린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에서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는 난타전을 벌였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이 계엄을 하고 탄핵을 당하고 파면되는 과정에서 첫 번째 책임을 물으라면 한 전 대표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우리 아버지가 불법 계엄을 했어도 막았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는 맞수 토론에서 자신의 정치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사진 한 장과 함께 소개하는 코너에서도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국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석한 국무위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다른 국무위원들과 다르게 홀로 사과를 거부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반면 한 전 대표는 비상계엄 직후 당 대표로서 냈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 메시지가 적힌 방송사 속보 자막 4개를 모아 놓은 사진을 제시했다.
두 후보가 주요 현안에 대해 정반대의 입장으로 맞선 가운데 최종 결선의 당원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결선에선 2차 당원 투표율인 50.93%보다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누가 더 이들 당원의 지지를 끌어내느냐가 승부를 가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하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했다. 김 전 장관은 “반드시 이 후보를 이기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고 국민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지금 이렇게 어려운 대선 상황 속에서는 김 전 장관과 제가 생각이 조금 다르지만 2인 3각으로 하나의 후보로 이 후보에게 맞서야 한다. 이 후보와 싸워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 이성과 상식의 판단력으로 말해보자, 대한민국의 이 위기의 난관을 과연 누가 해결할 적임자인가?그리고 평소 그 사람의 인간됨됨이만 보면 누가 해결사인지 금방 알아챌것이다,정직과 청렴에다 경기지사 시절 누구는 북괴에다 쎄칸더리보이콧 위반인 800만불 갖다 바치고 기쁨조에 써비스받은 이적반역자고 , 김문수는 이미 판교 건설하고 외국기업 유치해 청년일자리 만들고 GTX건설 시작한 참일꾼이다, 누가 이 나라에 적임자인가? 바보아니면 다 알것이다!
2025-04-30 10:25:32
너희가 아무리 한동훈이란 배신자인간을 띄우고싶고 그배신자가 뽑히기를 바라겠지만 아니지 너희는 사랑해도 우리자유우파는 절대로 안되지 중국에 나라팔아먹을 견들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이나라 무엇이되면 안되지 한동훈은견이고 배신자이고 저어느 하지장에 가야할 물건이란다.
2025-04-30 09:44:04
한동훈이가 국힘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국힘은 더불어범죄자당과 합당해야 한다 ~! 재명이를 위한 한동훈이 ~ ,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하는데 이미 머릿 속에 사악한 생각만 들어 차 있으니 인간이 되긴 물 건너 간 종자다 ~!
이 나라를 덮칠 국제적 풍랑 앞에서 과연 국제 경쟁력이 누가 있을까? 문수 영감? 동훈 깐족 ?
2025-04-30 11:15:33
대세는 한동훈이다 무슨 전과범과 전과범이 서로 겨눌것인가?배신자는 국민배신자 대한민국20대 대통령이다
2025-04-30 10:27:36
홍준표 안철수가 탈락하는 걸 보면 역시 모르는 힘이 작용하는 것 같다. 한 후보는 존재감 시작으로 정치 경험을 쌓아 차기나 차차기를 내다 봐야 하고, 김 후보는 아무리 봐도 해프닝 같다. 내란 당에서 대통령이 나온다면 국제적으로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우리 국민들, 그런 우매한 국민들 아니다.
2025-04-30 10:25:32
너희가 아무리 한동훈이란 배신자인간을 띄우고싶고 그배신자가 뽑히기를 바라겠지만 아니지 너희는 사랑해도 우리자유우파는 절대로 안되지 중국에 나라팔아먹을 견들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이나라 무엇이되면 안되지 한동훈은견이고 배신자이고 저어느 하지장에 가야할 물건이란다.
2025-04-30 10:11:12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04-30 09:55:40
문수는광훈이한테가서장로짓이나해라
2025-04-30 09:44:04
한동훈이가 국힘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국힘은 더불어범죄자당과 합당해야 한다 ~! 재명이를 위한 한동훈이 ~ ,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하는데 이미 머릿 속에 사악한 생각만 들어 차 있으니 인간이 되긴 물 건너 간 종자다 ~!
2025-04-30 09:35:15
국힘에도 좌파들 수두룩이다. 강남좌파도 척결해야한다. 한동훈이 말이냐…?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 무조건 김문수-홍준표 결선일 줄 알았건만 한동훈 지지하는 빡통들은 도대체 제정신이냐..? 앞에서는 능구렁이마냥 빌빌 기면서 뒤에서는 호박씨까고 등에 칼꽂기 좋아하는 습성 가진 ***만 모여있나
국힘 지지자들은 찬탄 반탄으로 나누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여기 댓글에도 있듯이, 찬탄도 필요하고 반탄도 필요했을 뿐이고, 민주 사회에 맞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것 뿐이다. 90%로의 지지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민주당과의 차이점이지.
2025-04-30 08:52:54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 이성과 상식의 판단력으로 말해보자, 대한민국의 이 위기의 난관을 과연 누가 해결할 적임자인가?그리고 평소 그 사람의 인간됨됨이만 보면 누가 해결사인지 금방 알아챌것이다,정직과 청렴에다 경기지사 시절 누구는 북괴에다 쎄칸더리보이콧 위반인 800만불 갖다 바치고 기쁨조에 써비스받은 이적반역자고 , 김문수는 이미 판교 건설하고 외국기업 유치해 청년일자리 만들고 GTX건설 시작한 참일꾼이다, 누가 이 나라에 적임자인가? 바보아니면 다 알것이다!
댓글 11
추천 많은 댓글
2025-04-30 08:52:54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 이성과 상식의 판단력으로 말해보자, 대한민국의 이 위기의 난관을 과연 누가 해결할 적임자인가?그리고 평소 그 사람의 인간됨됨이만 보면 누가 해결사인지 금방 알아챌것이다,정직과 청렴에다 경기지사 시절 누구는 북괴에다 쎄칸더리보이콧 위반인 800만불 갖다 바치고 기쁨조에 써비스받은 이적반역자고 , 김문수는 이미 판교 건설하고 외국기업 유치해 청년일자리 만들고 GTX건설 시작한 참일꾼이다, 누가 이 나라에 적임자인가? 바보아니면 다 알것이다!
2025-04-30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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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09:44:04
한동훈이가 국힘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국힘은 더불어범죄자당과 합당해야 한다 ~! 재명이를 위한 한동훈이 ~ ,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하는데 이미 머릿 속에 사악한 생각만 들어 차 있으니 인간이 되긴 물 건너 간 종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