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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靑공직기강비서관 이병군… 전임 이남구는 감사원 복귀

입력 2022-01-25 03:00업데이트 2022-01-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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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후 감사위원 후임 내정설 논란… 제도개혁비서관엔 송창욱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신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에 이병군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제도개혁비서관에 송창욱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신임 비서관들은 해당 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소관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신임 비서관은 대전 유성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률사무소 청지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실 행정관, 반부패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전임인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은 이날 감사원 제2사무차장(1급)으로 복귀했다.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1급)으로 재직하다 청와대에 파견 온 만큼 본래 부처로 돌아간 것. 하지만 현 감사위원(차관급) 중 3월 6일 임기가 끝나는 감사위원 2명의 후임으로 이 전 비서관이 내정됐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지난해 10월 이같이 주장하며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바 있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파견 나왔던 공무원이 본래 부처로 돌아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3월 인사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 동북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송 신임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보좌관 출신이다.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춘추관장실에서 행정관을 지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 대통령 수행팀장을 맡았던 친문 인사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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