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주거-취업-자산형성 정책 관심 많아요”

이경진 기자 입력 2021-06-25 03:00수정 2021-06-25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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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결과… ‘자립 지원’ 주로 꼽아 경기지역 청년들은 주거와 자산 형성, 일자리·창업 등 자립 지원 정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년(만 19∼34세) 도민 1만248명이 참여한 여론조사와 숙의 토론 결과를 종합해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 수립 공론화 백서’를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월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된 뒤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추진했다. 공론화 주요 결과를 보면 토론하고 싶은 정책을 묻는 말에 청년들은 △주거(38.8%) △취업(27.9%) △자산 형성(14.1%) △창업(6%) 등 자립 지원 정책을 주로 꼽았다. 문화여가(3.7%)와 건강(3.5%)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도는 청년들이 제시한 청년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내 삶을 바꾸는 경기, 경기청년자립’을 비전으로 정했다. 또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키워드를 정리했다. 분야별로 △참여 분야 ‘청년 스스로의 참여 확대’ △일자리 분야 ‘일자리 측면에서 청년 기회 제공’ △주거 분야 ‘청년의 안정을 지원하는 주거정책’ △자산 분야 ‘청년의 자립과 생활 지원’ △생활 분야 ‘건강한 청년의 삶 기반 조성’ 등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 스스로 토론을 통해 결정한 청년정책 비전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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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정책 비전 수립 공론화 백서#청년기본법#청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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