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10년 거주-임대료 5% 증액 제한… 분양 전환 우선권도 받을 수 있어
반찬 배달-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규제 없고 주거 안정성 높아”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인근인 세교2지구에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인근인 세교2지구에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나왔다. 재계약 때 임대료 5% 증액 제한을 받고 10년 후 분양 전환 여부도 선택할 수 있어 주거 안정성과 내 집 마련 기회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M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의 세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총 7개 동(지하 4층∼지상 44층), 897채(오피스텔 90실 별도) 규모다. 전용면적 84㎡가 579채, 전용 104㎡ 318채 등 중대형 위주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반경 600m 내에 있고 시외버스터미널, 오산 나들목(IC) 등도 가깝다. 향후 단지와 오산역 사이에 있는 오산천을 넘는 연결도로가 신설되면 오산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세교2지구에서 오산 나들목(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발이 끝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있고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오산시에서 가장 높은 44층으로 조성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5대로 인근 단지에 비해 넉넉한 편이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알파룸,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근린공원에 둘러싸인 공원형으로 조성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중심에 있는 ‘더샵필드’를 비롯해 성큰가든(지하에 있지만 자연광이 들어오는 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이 들어서는 스포츠존과 스터디 공간, 북 라운지 등이 마련된 에듀존으로 나뉜다.
임대주택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반찬 배달, 홈클리닝 서비스로 바쁜 일상 속 가사 부담을 덜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처방전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전·가구 구독서비스로 개인 취향, 자녀 성장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도 바꿀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단지 내 키즈시설 입점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임대기간이 보장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다. 거주 도중 무주택 자격이 유지돼 다른 신규 분양 단지에 청약할 수 있다. 재계약을 할 때는 5% 임대료 증액 상한 제한을 받는다. 또 분양 전환 우선권을 받아 임대 기간 종료 후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퇴거 시 보증금을 안전하게 반환받을 수 있다.
일반공급은 모집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 자산보유액, 거주지 등에 구애받지 않는다.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으로 설정해 초기 계약 부담을 낮췄다. 발코니 확장비도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 오산역에 가장 가까운 단지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수원발 KTX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된 곳”이라며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거 안정성도 높아 실거주자 입장에서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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