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가장 쾌적한 휴식을…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의 기준… LG전자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동아일보
입력 2026-02-24 00:302026년 2월 24일 0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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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어느 위치에서나 균일한 공기 흐름
쾌적한 환경을 위한 온습도 원격 제어
UV 팬 살균·전문 케어 통한 청결유지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이 설치된 욕실.
거주 공간의 가치가 기능 중심에서 웰니스(wellness)로 이동하면서 집에서 욕실의 역할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위생과 세정을 위한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욕실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휴식 공간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욕실 위생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바스에어시스템’을 선보이며 새로운 욕실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웰니스 공간으로 진화하는 욕실 시장 성장세
욕실 리모델링 시장의 가파른 성장은 이런 공간 인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GMI에 따르면, 전 세계 욕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4130억 달러(약 596조 원)를 기점으로 매년 성장해 2034년에는 5741억 달러(약 82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 요구도 달라지고 있다. 미국 주방 및 욕실 협회가 발표한 ‘2026년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의 약 72%가 욕실을 ‘건강과 웰빙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전환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국내의 경우도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 질에 대해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공기 질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환기 가전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환풍기 너머 ‘위생 사각지대’… 교차 오염 위험
성장하는 시장과 달리 욕실 환기는 여전히 불편하다. 소비자들은 △겨울철 욕실 냉기 △샤워 후 지속적인 습기와 곰팡이 발생 △환풍구를 통해 들어오는 외부 냄새와 먼지 같은 불편함을 감내해 왔다. 특히 계절별 환경 변화가 큰 국내 주거 특성상 난방과 환기를 매번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생활 만족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문제는 위생 관리다. 천장 내부에 설치된 환풍기는 사용자가 팬을 직접 세척하는 등 관리하기 어렵다. 장기간 방치된 환풍기 내부에는 먼지와 곰팡이가 쌓이기 쉬워서 작동할 때 오히려 오염 물질을 욕실 전체로 확산시키는 교차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기뿐 아니라 기기 자체 위생까지 관리하는 공기 솔루션이 요구되는 이유다.
온습도 자동 관리로 욕실 공기 고민 해결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의 습도 감지 기능. 온습도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운전을 실행한다.LG전자는 위생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개념 욕실 공기 관리 제품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생산을 통해 축적한 공조(空調)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바스에어시스템은 욕실 온도와 습도, 위생까지 공간 환경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과 인테리어 완성도도 고려했다.
바스에어시스템의 핵심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온풍, 송풍, 환기 기능이 스스로 조절되며 별도 조작 없이도 욕실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한다.
‘공간 케어’ 모드는 겨울철에는 온풍으로 욕실을 데우고, 샤워 후 습도가 높아지면 송풍과 환기 기능을 작동시켜 습기를 빠르게 제거한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섭씨 22도와 5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대기 상태로 전환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가족 구성원이 다양하거나 욕실 사용 빈도가 높은 가정에서도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듀얼 배기-기류 제어로 완성한 환기·건조 성능
바스에어시스템은 사용자의 생활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욕실 경험을 제안한다.바스에어시스템에는 LG전자의 공기 흐름 제어 기술이 집약됐다. ‘듀얼 배기(排氣)’ 기능은 본체와 배기 팬을 연동해 공기 순환 속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일 배기 방식 대비 환기 효율을 끌어올려 욕실 내부 습기와 탁한 공기를 더 빠르게 배출한다. 역류 방지 구조를 적용해 제품이 꺼져 있을 때도 외부 냄새와 먼지 유입을 차단한다.
‘바디 케어’ 모드는 샤워 후 따뜻하거나 선선한 바람으로 머리와 몸을 빠르게 말려 준다. 베인(vane·날개) 각도를 조정해 사용자 위치에 맞춰 바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 건조 성능을 높였다. 또한 리모컨과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사용자가 바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까지 갖췄다.
UV 팬 살균-가전 구독 전문 케어로 완성한 위생 관리
바스에어시스템의 LG 씽큐 원격 제어 기능. 외부에서도 욕실 온습도를 확인하고 예약 운전 설정을 할 수 있다.LG전자는 에어컨, 정수기, 냉장고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에 활용되는 ‘UV 나노’ 기술로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팬을 UV-LED로 살균해 세균을 99.99% 제거함으로써 습기 가득한 욕실에서 기기 내부가 오염될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청소가 필요한 시기가 되면 제품 디스플레이에 알림이 표시된다. 자석 패널에 부착된 필터를 분리해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을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욕실 온습도 확인과 꺼짐 예약 설정 및 기류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구독 전문 케어를 이용하면 전문 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내부 살균 클리닝과 필터 점검을 해준다.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구입 초기와 다름없는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세심한 사후 관리는 구매 중심의 가전을 넘어 관리까지 포함하는 LG전자만의 프리미엄 전략이다.
다양한 생활 환경 아우르는 욕실 공기 관리 솔루션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LG전자가 바스에어시스템으로 제안하는 것은 다양한 생활 환경에 맞춘 욕실 공기 관리 경험이다. 샤워나 목욕 전 온풍 기능을 켜두면 욕실 공기를 데워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반려동물도 추운 계절에 불편함 없이 욕실을 사용할 수 있다.
바스에어시스템은 천장 매립형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며 디자인도 욕실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돌출되는 부분 없이 천장 라인을 깔끔하게 유지해 개방감을 살렸다. 앱과 연동해 다양한 생활 패턴에서도 욕실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바스에어시스템은 프리미엄 모델과 듀얼 배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기 팬이 연동된 프리미엄 듀얼 모델 등 두 가지로 출시됐다. 기존 제품이 있더라도 타공 외 별도 공사 없이 1시간 안팎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프리미엄 기준 일시불 구매 시 99만 원(프리미엄 듀얼 119만 원)이며 구독은 6년 기준 월 2만4900원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기술을 집약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내내 욕실 공기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사용자 생활 환경을 고려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욕실 공기 관리 영역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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