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전 세계 랜드마크 빛낸다
동아일보
입력 2026-02-10 00:302026년 2월 10일 00시 3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LG전자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SE 2026’에 참가해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LG전자 LED 디스플레이 대형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기업 간 거래(B2B) 고객 맞춤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앞세워 전 세계 B2B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6’에 참가했다.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Solutions Beyond Displays)’을 주제로 1184m²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관제실, 미팅룸, 학습공간,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환경별로 차별화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학습공간에서는 LG 전자칠판의 다양한 활용법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운영과 보안이 중요한 관제실에서는 LG전자의 통합 보안 시스템 ‘LG 쉴드(Shield)’를 소개하는 등 B2B 고객들의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력의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유럽 B2B 고객들 이목 집중시킨 압도적 상업용 디스플레이 경쟁력
LG전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신제품은 운영 안정성과 설치 편의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전시관 입구에서는 압도적인 크기와 몰입감을 선사하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로 4.2m, 세로 5.6m 규모의 3면 발광다이오드(LED) 타워와 총 52.5m 길이의 투명 메시LED(mesh LED)를 활용해 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만의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시를 앞둔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 신제품도 공개됐다. LG 매그니트는 전면 블랙 코팅 기술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한다. 넓은 시야각을 통해 어느 위치에서 바라보더라도 동일한 색감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며, 어두운 장면에서도 정확한 색상과 밝기를 표현한다.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 단위인 캐비닛을 블록처럼 이어 붙여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고, 단차는 전면부에서 조절 가능해 설치 난이도는 대폭 낮췄다. 캐비닛과 컨트롤러 간 거리는 최대 10km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운영 안정성도 높였다. 드라이버 IC가 행 단위로 광원을 제어하는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외부 영향으로 하나의 도트(Dot)가 작동하지 않으면 한 줄 전체(Line)가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LG 매그니트 신제품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도트 단위로 화면을 자동 전환하고 제어하는 ‘LTD(Line to Dot)’ 기능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술력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원격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B2B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와 제어가 특징이다.LG전자의 특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치된 제품마다 맞춤 콘텐츠를 적용하고 교체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LG 비즈니스 클라우드(Business Cloud)’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B2B 제품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한다. LG전자는 2024년 비즈니스 클라우드 구축 이후 북미와 유럽 등 여러 B2B 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ISE 2026에서 고객들은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을 직접 활용해 보며 효율성과 안정성을 체험했다. △수많은 매장의 사이니지를 한 번에 관리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예상치도 알려주는 통합 제어 솔루션인 ‘LG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디스플레이에 업로드할 텍스트와 이미지를 손쉽게 제작 및 배포하는 ‘LG 슈퍼 사인(Super Sign)’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로 사이니지와 고객 스마트폰 앱이 연동해 맞춤형 광고 및 안내 등을 제공하는 위치 기반 솔루션 ‘LG 사운드 캐스트(Sound Cast)’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이번 ‘ISE 2026’에서 호텔, 관제실, 미팅룸, 드라이브스루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최적화해 제시했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운영과 보안이 중요한 관제실에 적용된 LG전자의 통합 보안 시스템 ‘LG 쉴드’.
경기장부터 버추얼 스튜디오까지 전 세계 랜드마크 밝히는 ‘LG 사이니지’
LG전자는 초대형 초고화질 제품 기술력과 디스플레이 솔루션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랜드마크에 다양한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LG 사이니지가 설치된 스페인 발렌시아의 다목적 경기장 ‘로이그 아레나’ 전경. LG전자는 차별화된 초대형 디스플레이 제품 경쟁력과 편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 역량으로 글로벌 랜드마크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잇달아 공급하는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 경기장, 영화관,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등에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하며 B2B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실제 △미국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 파크’ △스페인 발렌시아의 다목적 경기장 ‘로이그 아레나’ △스페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홈구장인 ‘M&T뱅크 스타디움’ 등 현지 랜드마크인 다수의 글로벌 스포츠 경기장에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했다.
지난해 일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 중인 종합쇼핑센터 ‘뉴우먼 다카나와’에도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등을 공급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이 외에 상영관용 시네마 LED ‘LG 미라클래스(Miraclass)’를 앞세워 영화관 수주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대 가상 스튜디오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고화질 LED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LG전자는 이번 ‘ISE 2026’에서 호텔, 관제실, 미팅룸, 드라이브스루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최적화해 제시했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운영과 보안이 중요한 관제실에 적용된 LG전자의 통합 보안 시스템 ‘LG 쉴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