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냄새 맡고 오신 분” 연예인 저격?…빠니보틀 “재밌자고 한 말”

  • 동아닷컴
  • 입력 2026년 6월 16일 11시 05분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뉴스1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뉴스1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연예인 유튜버를 향한 발언으로 논쟁이 일자 “재밌자고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2026 유튜브 심포지엄’ 영상에 출연했다.

이 콘텐츠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침착맨, 미미미누, 카더가든, 강민경, 효연, 곽범, 엄지윤 등이 함께했다. 출연진의 구독자를 모두 합하면 약 1950만 명 규모다.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2026년 유튜브 트렌드와 크리에이터 정체성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빠니보틀은 “유튜브 심포지엄인데 구성을 보고 놀랐다”며 “제가 인정할 수 있는 유튜버는 딱 세 명이다. 저, 미미미누, 침착맨”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 개그맨들은 본인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고 유튜브에 들어왔다”며 “3루에서 시작했는데 본인이 야구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분들은 어쨌든 유튜브에 돈 냄새를 맡고 들어오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은 무명에 가까운 상태에서 채널을 키운 유튜버들의 입장을 대변한 발언이라며 공감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예능적 농담으로 보기에는 표현이 날카로웠다는 반응도 나왔다.

논쟁이 벌어지 빠니보틀은 15일 SNS를 통해 자신의 의도를 다시 설명했다.

그는 “저도 돈 냄새 맡고 유튜브 하는 것”이라며 “제발 그만. 재밌자고 한 말”이라고 밝혔다.

빠니보틀은 구독자 257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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