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4차산업혁명 관련 ‘명지스마트팩토리(MSF)’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6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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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명지스마트팩토리(MSF) 개소식’을 16일 제1공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지스마트팩토리는 4차산업혁명의 미래형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대학교 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 사업단(SEP)에서 2019년 3월부터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및 구축해왔다.

명지스마트팩토리(MSF) 구축 사업에는 3년간 약 11억 원의 재정지원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시설공사 및 기자재 구매를 진행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교육용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였다. 명지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지능형 임베디드 기전공학(스마트로봇, 스마트자동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관련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명지대학교의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개소하는 명지스마트팩토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자동차와 스마트로봇으로 구성된 교육용 스마트팩토리로,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에 대한 요소 기술과 시스템 통합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시설이다”며 “명지스마트팩토리는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한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첨단 기술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몸소 체험하며 훌륭한 인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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