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예정 101회 전국체전 1년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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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1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연기됐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올해 전국체육대회 개최 지방자치단체인 경북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 대표들은 3일 전국체육대회를 1년씩 순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개막하려던 경북 전국체육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며 순차적으로 울산, 전남, 경남, 부산이 한 해씩 늦춰 대회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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