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샵에 인테리어 매장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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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올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앞세워 국내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LG하우시스는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LG전자 베스트샵에 숍인숍 형태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LG지인(Z:IN) 인테리어 매장을 열었다. 현재 서울, 용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고객 인지도가 높은 베스트샵 20여 곳에서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 리모델링 공사 시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수요층을 적극 공략해 나가기 위해서다.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에서는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인테리어필름 등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자재부터 주방, 욕실 관련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2012년 하반기부터 업계 최초로 홈쇼핑에서 창호 판매를 시작한 이래 줄곧 국내 창호 홈쇼핑 시장을 선도하며 인테리어 B2C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하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창호 제품 외에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문과 발코니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홈쇼핑 인테리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하반기 지인(Z:IN)을 LG그룹의 브랜드인 ‘LG’와 결합해 ‘LG지인’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올해는 브랜드 변경을 통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로서 지인이 쌓아온 전문성에 LG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와 친밀함을 더해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기업#코로나#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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