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7’ 정찬우의 숨겨진 장점? “다리 길고 비율이 미스코리아 수준”

'압도적7' 정찬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압도적7' 정찬우

최은경 아나운서가 정찬우의 몸매와 다리 길이가 압도적이라고 칭찬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라이벌매치-압도적7'(이하 '압도적7')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채승우 PD, 정찬우, 김태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압도적7' 제작진은 정찬우의 지인 최은경 아나운서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해 독특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은경은 정찬우의 감춰진 장점에 대해 "정찬우가 머리 큰 걸로 어필이 됐는데 보면 몸매가 진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도 진짜 길고 사람의 비율이 프로포션이 미스코리아 수준이다. 라디오도 앉아서 하고 다른 프로그램들도 다 앉아서 하는데 다리가 빛을 못 받아서 그렇지 오빠가 일어서는 날 연관 검색어가 몸매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최은경은 김태균보다 나은 점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는 "좀 더 나은 게 있나. 체력도 안 좋을 거고"라며 "다리 길이가 뛰어난 걸로 정리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압도적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완벽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MC를 맡았다.

연출은 맡은 채널A 채승우 PD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컬투를 염두에 뒀다"며 "자타공인 최고의 콤비가 라이벌이 돼 신경전을 펼치면서 압도적 재미와 긴장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압도적7'의 첫 회 주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희애 VS 전지현'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19시 30분.

'압도적7' 정찬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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