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하석진 잘 커줬다” 극찬…신동엽 “어디서 개수작” 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8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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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마녀사냥' 곽정은이 배우 하석진의 외모를 칭찬했다.

하석진은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하석진을 향해 "송승헌 씨에게 미안하지만 더 잘생긴 것 같다. 잘 커줬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어디서 개수작이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석진과 곽정은은 제자의 매력에 빠진 여교사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비슷한 상황을 재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자 역 하석진은 "남자친구 계속 만나실 거냐. 제가 더 잘할 수 있다"라고 했고, 이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고 도발적인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며 곽정은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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