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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하석진 “과거 주말마다 클럽, ‘맨날 와’ 지적받았다”
동아일보
입력
2014-06-28 12:33
2014년 6월 28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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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하석진.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마녀사냥' 하석진
'마녀사냥' 하석진이 '클럽광'이었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배우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19금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재작년 작품 할 때 화, 수, 목, 금만 촬영해서 주말마다 클럽에 갔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주말마다 놀다보니 2012년 말 쯤 소문이 너무 났다. 클럽에서 마주친 여자가 날 보더니 '맨날 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그걸 알아본 여자도 매일 온 것이 아니냐"고 묻자 하석진은 "그렇긴 하지만 '너도 맨날 오잖아!'라고 맞받아 칠 수가 없지 않나. 그 후 자제하다가 최근 두어번 놀러갔다"고 대답했다.
하석진은 "1년 동안 뜸하다가 최근에 가니 다시 신기해하는 분위기였다"면서 "연예인은 클럽 가려면 서너달에 한 번씩 가는 것이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하석진.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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