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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사, 덜 굳은 시멘트 도로 통과하려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1-08-19 14:53
2011년 8월 19일 14시 53분
입력
2011-08-19 13:26
2011년 8월 19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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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은 시멘트 포장 도로위로 자동차를 몰고 들어왔다가 갇히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지난 16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 도로포장공사장에서 렉서스 차량이 덜 마른 시멘트 위를 건너려다 그대로 갇혀버렸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유턴을 하려던 여성운전자가 주황색 원형 뿔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직 마르지 않은 도로를 지나가려다 발생한 것. 당시는 도로 포장 시멘트를 마감한지 5분이 채 되지 않았다.
차는 시멘트에 갇혀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됐고 여성운전자는 한동안 차안에서 머물렀다. 여성의 직업은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문 앞에 넓은 널빤지를 깔아 그녀가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공사장 인부들은 시멘트를 마무리하는데 다시 15분을 더 일해야 했다고.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현장 사진은 인터넷에 게시돼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서 여자는 여전히 차 안에 있었으며 인부들은 황당한 시선으로 차량을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은 “그녀가 신발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안에서 꼼짝없이 기다린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고차량은 텍사스 번호판을 부착한 렉서스 GS이며 약 7만 달러(약 7500만 원)에 판매된다.
김진하 동아닷컴 인턴기자 jhjin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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